신협중앙회가 다음달 16일까지 6주간 ‘어부바송 영상 콘테스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공모 방식은 참가자가 평생 어부바의 의미를 담은 신협 어부바 CM송을 활용해 장르의 제한 없이(브이로그, 1인 방송, 뮤직비디오 등) ‘나만의 어부바송 홍보영상’을 제작, 응모하는 방식이다. 신협 블로그에서 누구나 참가신청서 및 음원과 가이드송을 내려받아 영상을 제작하고 신협 콘테스트 운영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영상물은 모두 신협 공식 유튜브에 공개된다.


신협은 참신성·주제 적합성·홍보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내부 심사 및 유튜브 콘텐츠 반응도를 종합해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등 최대 71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총 1,280만 원 규모의 상금을 제공한다.

신협 측은 “이번 콘테스트는 신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신협의 마스코트인 ‘어부바’가 국민들에게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