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치대입학시험(DAT시험)을 통해 미국치대로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관련 정보가 부족하고, 검증되지 않은 학원 및 개인 과외가 난립하고 있어 이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애로사항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SATㆍACTㆍIB로 유명한 대치동 MCC어학원에서는 DAT시험 프로그램을 개설하며 DAT학원으로서의 입지도 확립하고 있는 중이다. 미국치대에 진학하려면 GPA, DAT, PAT가 필요하다. 먼저 GPA가 요구 조건을 충족시켜야 하는데, 통상 3.0이상(4.0만점 기준)은 되어야 지원할 수 있다. DAT시험은 생물학, 일반 화학, 유기 화학, 수학, 영어 리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원하는 학교에 맞는 점수를 얻어야 한다. PAT시험은 공간지각능력시험으로 훈련을 통해 충분히 향상시킬 수 있는 부분이다.

MCC어학원의 DAT시험 전임 강사인 Sunny Park은 “속도전이라 할 수 있는 DAT시험은 주어진 시간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한다. 고득점을 하려면, 단순한 지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출제자 의도를 빠르게 이해하고, 해당 문제에 적용시킬 수 있어야 한다.”며, “치대입학을 어렵게 생각할 것이 아니다. GPA 관리에 신경을 쓰고, 과학 과목에 자신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든지 도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Sunny Park 선생(Doctor of Dental Surgery,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은 본인의 직접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최신 문제 유형을 파악해 학생들이 보다 확실하고 알기 쉽게 교재를 구성해 수업을 진행하며, 이를 위해 최근까지 주기적으로 DAT시험에 응시해 문제 경향을 파악해 왔다.

MCC어학원의 연계 기관인 폴스타컨설팅은 치대 입학을 희망하는 인원들을 위해 치대 전용 입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성공적인 컨설팅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유흥시설이 없는 쾌적하고 청정지역 중 하나인 대치동(도곡역)에 위치한 폴스타 컨설팅은 매주 수요일, 금요일 커먼앱 작성법 및 해외 대학 입시 설명회를 통해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입시 상담 및 설명회는 예약을 필수로 받고 있다.

MCC 관계자는 “설명회는 한정된 인원으로 진행되며 설명회 시에도 실내 방역, 마스크 착용, 체온 체크, 방문자 명부 작성 등 안전 지침을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폴스타 컨설팅 홈페이지, MCC어학원 홈페이지나 유선 상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