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서 30대 카자흐스탄인 코로나19 확진

안산시는 단원구 원곡동에 거주하는 30대 카자흐스탄인 A씨가 코로나19 확진자(안산 38번)로 판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입국 후 자가격리 중이던 7일 단원보건소에서 검사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환자 이송 후 자택 및 주변지역 방역소독을 할 방침이다. 시는 역학조사에 따른 환자 이동 경로 검증 및 접촉자 분류 후 정보공개를 할 계획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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