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유닛도 통했다…아이린&슬기 '몬스터' 음원차트 정상

레드벨벳-아이린&슬기 첫 번째 미니앨범 ‘Monster’ 티저 이미지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레드벨벳 유닛도 통했다.

레드벨벳-아이린&슬기(Red Velvet - IRENE & SEULGI, 이하 아이린&슬기)는 6일 오후 6시 공개한 첫 미니앨범 ‘몬스터(Monster)’의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7일 오전 7시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지니 뮤직, 벅스 등 각종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를 정상에 자리 잡았다.


타이틀곡 ‘몬스터’는 상대방의 꿈속에 들어가 춤추고 놀며 빠져들게 하는 불멸의 ‘몬스터’ 이야기를 담은 콘셉추얼한 가사와 강렬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으로, 유영진과 켄지(Kenzie) 등 글로벌 히트메이커가 함께 작업했다.

아이린&슬기는 발매 당일 오후 8시 한터차트 기준 음반 판매량 8만 1,440장을 기록하며 음반 차트에서도 쾌조 스타트를 끊었다.

한편, 아이린&슬기는 오는 8일 첫 단독 유닛 리얼리티 ‘레벨업 아슬한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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