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신규 추가확진자 3명은 모두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다.
50대 남성인 지역 147번 확진자는 유성구 원내동 모 의원 원장이다. 이 남성의 아내도 이 의원에서 근무하던중 양성 판정을 받아 148번 확진자가 됐다.
이들은 서구 정림동 거주 50대 여성인 지역 140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140번 확진자는 지난달 29∼30일을 비롯해 지난 1일과 4일, 6일 이 의원을 방문했다.
140번 확진자의 30대 아들(143번 확진자)이 다녔던 중구 세이백화점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서구 거주 20대 남성이며 세이백화점 매장 직원이다. 확진자들이 근무한 세이백화점은 임시 휴장 중이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