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중국 난징의 한 증권사 객장에서 투자자가 온통 빨간 불이 들어온 시세판을 쳐다보고 있다. /AFP연합뉴스
중국 증시의 급상승 ‘랠리’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8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1.74% 오른 3,403.44로 거래를 마쳤다. 앞서 6월 30일 이후 7거래일째 상승이다. 오전에는 하락한 채 거래를 시작했지만 오후 들어 상승폭을 늘렸다.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부양에 더해 증시 상승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갈수록 상승 추세가 가팔라지고 있다.
/베이징=최수문특파원 chs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