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지원

경북 김천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광지 인근 음식업소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2020 경상북도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대상자를 모집해 음식업소 13곳, 숙박업소 1개소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음식점은 입식전환, 개방형 주방, 화장실 보수, 간판(메뉴판) 보수 등으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숙박업소는 실내용 시설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 벽지교체(도배) 등으로 500만원까지 지원하며 총 경비 중 10%는 자가 부담한다.

김천시는 이번 사업으로 양질의 관광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이미지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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