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반떼보다 리니지2M?"...다시 현대차 시총 제친 NC

게임 업종 ‘대장주’ 엔씨소프트(036570)가 다시 현대차(005380)를 제치고 시가총액 9위로 올라섰다.


10일 오전 11시2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1만1,000원(1.16%) 오른 95만8,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 21조320억원을 기록해 현대차(21조249억원)를 제치고 시가총액 9위로 등극했다.

지난 6일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5.40% 뛰어오른 99만5,000원(당시 시가총액 시가총액이 21조8,443억원)에 거래를 마치며 현대차를 밀어내며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순위 9위에 올랐다. 엔씨소프트가 코스피 시가총액 10위권에 진입한 것은 상장 이후 처음이었다. 이후 현대차가 다시 엔씨소프트를 소폭 앞서는 등 두 회사는 시총 순위를 두고 경쟁을 벌여 왔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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