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착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10일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비극적 선택에 대해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애도를 표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큰 슬픔에 잠겨있을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박 시장이 실종상태이던 전날 오후 9시께에는 소속 의원들에게 “여러모로 엄중한 시국이다. 언행에 유념해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임지훈기자 jhl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