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실수요자를 위한 주택공급 확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0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이미 발표된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에 더해 근본적인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22번째 부동산 대책을 논의한 후 오전 11시30분 이를 발표할 계획이다. 다주택자에 대한 세 부담 강화와 단기보유자 등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 등이 담길 전망이다.
/세종=한재영기자 jyha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