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송장비·부품업(-2.47%↓)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닥도 하락 흐름(-0.47%↓)

오후 2시 0분 현재 총 29개 코스닥 주요 업종 중 23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운송장비·부품업(-2.47%), 출판·매체복제업(-1.86%), 통신서비스업(-1.75%)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제약업(+0.87%), 정보기기업(+0.49%), 의료·정밀기기업(+0.38%)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운송장비·부품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1(매도):6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운송장비·부품업은 최근 7일 동안 -3.52% 하락했으며(기간상승률 29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운송장비·부품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동방선기가 -0.41%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대유에이피(-0.34%), OQP(-0.12%)가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오리엔트정공(+13.63%), SG&G(+10.23%), 경창산업(+7.54%)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548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제약업과 반도체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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