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아이(148140)가 미국 신약개발업체 엘리슨 파마슈티컬스 인수를 위한 계약금 납입을 완료해 본격적인 인수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힌 가운데 14일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 2시 46분 비디아이는 전일 대비 29.97% 상승한 8,370원에 거래되는 중이다.
한편 비디아이는 이날 엘리슨 지분 51% 취득 계약에 이어 계약금 납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급된 계약금은 전체 취득액 250억원 가운데 1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엘리슨은 미국 뉴저지 소재 제약사로 4개의 항암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