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그린 뉴딜·백신에 자동차·중공업주 강세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에서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지난 14일 발표한 ‘한국판 뉴딜’ 정책 수혜 기대 속에 15일 장 초반 자동차·중공업주가 강세다.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진전이 이뤄졌다는 소식도 그동안 부진했던 자동차·중공업주 강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6분 기준 대우조선해양(042660) 3.7% 상승률을 각각 나타냈다.

한국판 뉴딜 정책에서 해상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 중공업 기업 수혜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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