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초복맞아 지역 어른들에 삼계탕 1,800인분 대접


NS홈쇼핑은 초복을 맞아 경기도 성남의 수정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역 노인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고 15일 밝혔다.

NS홈쇼핑은 10년 째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초복에 삼계탕을 나누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임직원 자원봉사는 생략하고 13~16일 4일간 성남수정노인종합복지관 방문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한편 직접 가정에 배달하기도 했다.


올해 전달한 삼계탕은 1,800인분으로 지난해 1,400인분 보다 늘었다. 간식과 밑반찬을 더한 보양식꾸러미를 전달했다. 도상철 NS홈쇼핑 대표와 임직원들은 직접 자원봉사하지 못한 것을 대신해 영상메시지를 노인들에게 전달했다.

NS홈쇼핑은 ‘삶의 가치 창출과 행복나눔’이라는 회사 이념을 갖고 있다. 도 대표는 ”코로나19로 더 답답하고 무더운 여름을 나시는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시고 안전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행복나눔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홈쇼핑은 하림그룹 계열사다.
/맹준호기자 nex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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