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 율곡동에 신청사 준공 입주

경북 김천경찰서가 남산동 청사에서 율곡동에 신청사를 건립해 15일 준공 기념식을 했다. (사진)


경찰서 신청사 4층에서 개최한 준공 입주 기념식에는 박건찬 경북지방경찰청장과 김충섭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예술고등학교 챔버오케스트라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율곡동 신청사는 1만 6,000㎡(5,300 평)의 부지에 294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본관과 지상 2층의 별관으로 건립됐다.

우지완 김천경찰서장은 “쾌적한 근무환경을 바탕으로 김천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김천경찰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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