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대구신세계백화점
대구신세계백화점은 대구화랑협회와 함께 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백화점 8층 갤러리에서 ‘대구아트페어S’를 개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잠시 움츠러들었던 지역 미술계의 부흥을 위해 준비한 행사로 작품 감상과 구매가 동시에 가능하다.
오는 11월 ‘대구아트페어2020’에 앞서 대구화랑협회 주요 화랑의 엄선된 대표작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리안갤러리, 동원화랑, 우손갤러리, 중앙갤러리 등 28개 화랑이 참여하며, 작가 59명의 작품 91여 점이 출품된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운영시간은 백화점 운영시간과 동일하다. /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