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모델이 서비스 개시 한달여만에 조회수 108만건을 넘어선 ‘스스로 해결가이드’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상담설명만 듣고선 이해하기 어려웠던 서비스 사용법이나 장애발생시 해결방법을 고객이 직접 보고 따라할 수 있도록 만든 해설영상 콘텐츠다. 현재 총 70편의 영상이 제공되고 있으며 연말까지 100편 이상으로 확대된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비대면(언택트) 고객상담서비스인 ‘스스로 해결가이드’가 지난달초 개시된 후 한달여만에 조회수 108만 건을 넘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상담설명만 듣고선 이해하기 어려웠던 서비스 사용법이나 장애발생시 해결방법을 고객이 직접 보고 따라할 수 있도록 만든 해설영상 콘텐츠다. 현재 총 70편의 영상이 제공되고 있으며 연말까지 100편 이상으로 확대된다. 앞으로 질문 유형에 맞는 맞춤 영상 접속 링크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발송해주는 시스템도 개발될 예정이다.
해당 영상 조회 중에선 인터넷TV(IPTV) 작동 및 설정 관련 영상 수요가 가장 많았다. 이어서 홈 사물인터넷(IoT) 및 스마트폰 사용법에 대한 영상도 조회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스스로 해결 가이드 영상은 유튜브 외에도 홈페이지, 모바일 고객센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U+tv에서는 959번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규 가입자는 셋톱박스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가이드 영상에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
박수 LG유플러스 고객가치혁신담당은 “스스로 해결 가이드 영상이 고객 불편을 해소하는 데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며 “고객의 이용 추이를 면밀히 살펴 영상 활용도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민병권기자 newsroo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