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기업 SOS 대상’에 광주시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포천·용인·고양·동두천시를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했다. 기업 SOS 대상은 도가 한 해 동안 공정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힘쓴 도내 시·군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광주시는 지난해 공장밀집지역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소 등을 운영해 기업애로에 적극적으로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공장등록 수에 따라 A(공장 등록 수 3,000개 이상)·B(1,500이상∼3,000개 미만)·C(400개 이상∼1,500개미만)· D(400개 미만) 등 4개의 그룹으로 나눠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대상은 1,000만원, 최우수상은 5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윤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