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니커즈 리셀러 모여라…무신사 '솔드아웃' 출시


무신사가 21일 한정판 스니커즈 거래 중개 서비스 ‘솔드아웃(soldout)’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정판 스니커즈는 마니아층이 두터운데다 리셀 가격 역시 천정부지로 솟는 탓에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까지 각광받고 있다. ‘거래 사기’까지 원천 차단해 수요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무신사 관계자는 “솔드아웃은 사용자들이 가품 걱정 없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100% 정품 보장 검수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스니커즈에 대한 풍부한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업계에서 오랜 시간 활동해 온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이 정·가품 여부는 물론 손상 정도를 자세히 검토해 안전한 거래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또 판매자와 구매자는 실시간 가격 변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거래 현황을 확인할 수 있고 입찰 시스템을 통해 거래가격을 결정할 수 있다. 거래가 체결되면 판매자는 솔드아웃 검수센터로 상품을 발송하고 검수팀의 승인을 받은 상품만 구매자에게 배송된다.


아울러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의 한정판 아이템 발매 소식과 최신 트렌드를 비롯해 스니커즈 업계에서 유명한 전문 필진과 인플루언서가 참여한 솔드아웃만의 수준 높은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도 특징이다.

솔드아웃은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2020년 올 한해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거래 수수료와 배송비 무료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솔드아웃 이용 고객에게는 무신사 스토어 할인 쿠폰북을 증정하고, 매월 특별한 정기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품절을 뜻하는 ‘솔드아웃’ 타이틀은 무신사가 2001년부터 도메인을 보유하며 오프라인 페스티벌 등 여러 이벤트 및 프로모션에 사용해온 타이틀 중 하나다. 한정판이 가진 상징성을 명확히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한정판 마켓의 서비스 명으로 확정됐다. 솔드아웃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박형윤기자 man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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