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 관계자들이 20일 오후 서울 뚝도아리수정수센터에서 활성탄지에 유충 유무 검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인천을 비롯해 경기도 파주 등 전국 각지에서 수돗물의 유충·벌레 발견 소식에 21일 장 초반 구충제 관련주가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47분 기준 화일약품(061250)은 상한가로 급등해 1만2,800원을 기록중이다. 그 외 조아제약(034940) 14.16%, 명문제약(017180) 12.66%, 알리코제약(260660) 5.8%의 상승률을 각각 기록 중이다.
수돗물 유충·벌레 발견 소식에 구충제 복용 수요가 증가하면서 관련 제약사의 수혜 기대가 상승세로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