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오는 8월 전남 순천시 서면 선평리에서 ‘포레나 순천(조감도)’을 분양한다. 포레나 순천은 지하 2층, 지상 18층, 9개 동, 전용면적 84~119㎡ 총 613가구 규모다. 순천 신흥주거타운 내 첫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4㎡A 246가구 △84㎡B 265가구 △101㎡ 67가구 △119㎡ 35가구로 구성된다.
포레나 순천이 들어서는 서면 일대는 대대적인 개발사업으로 신흥주거타운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인근에 순천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과 22만여㎡ 규모의 삼산공원 조성사업 등이 예정돼 있다. 특히 포레나 순천의 경우 신흥주거타운의 핵심 입지이자 순천 내에 첫 번째로 들어서는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