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노회찬 의원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된다

/사진=노회찬재단 제공

고(故) 노회찬 전 의원의 생전 활동상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노회찬,6411’이 제작된다.

명필름은 22일 “노회찬재단은 필요한 자료와 저작권을 제공하고 제작 및 마케팅에 협력하며, 명필름은 ‘노무현입니다’(2017)를 제작한 영화사풀과 함께 기획과 마케팅을 포함하여 제작 전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출은 ‘미스터 컴퍼니’, ‘제주노트’ 등을 만든 민환기 감독이 맡는다.

노회찬재단은 지난 18일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제작비 후원과 노 전 의원 영상과 사진을 기증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노 전 의원 서거 2주기를 통해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을 알린 ‘노회찬,6411’은 3주기를 맞는 2021년에 완성할 예정이다.

/이혜리기자 hye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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