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은 미국 관계사 네오이뮨텍(NIT)과 GX-17을 공동으로 개발했다. 이번 공동 임상은 전이성 위암, 위-식도 접합부암, 식도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제넥신은 GX-17의 T세포 증강 가능과 옵디보의 T세포 재활성 기능이 합쳐져 시너지 효과를 내길 기대하고 있다. 제넥신은 중국 ‘아이-맵’(I-MAB), 스위스 ‘로슈’(Roche), 미국 ‘머크’(MSD) 등 여러 글로벌 대형제약사의 면역관문억제제와 GX-17를 다양한 암에 병용 투여하는 임상을 하고 있다.
특히 머크의 ‘키트루다’를 병용 투여한 삼중음성 유방암 대상 임상 후기 1상과 2상에서 치료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우영탁기자 ta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