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회원 42.6% 전면 투쟁 선언 대응…최대집회장 “첩약급여화·의대정원 증원 등 4대악 저지 총력”
입력 2020.07.22 10:23:26수정
2020.07.22 10:23:26
대한의사협회가 ‘첩약급여화, 의대정원 증원, 공공의대 신설, 원격의료’를 4대악으로 규정하고 회원들의 인식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의사들 대다수가 이같은 정책에 반대의사를 표했고, 42.6%는 ‘전면 투쟁선언과 전국적 집단행동 돌입’을 대응 방안으로 꼽았다. 최대집 의협회장은 22일 서울 용산 의협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회원의 명령에 따라 4대악 정책의 저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