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임병연 대표,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동참

충남 소방서에 공기정화 식물 등 전달
"화훼농가에 좋은 소식 전해지길 기원"

임병연(오른쪽)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가 22일 서울 잠실 본사에서 화훼농가 돕기 공기정화식물 전달식을 열고 김철종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상임고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케미칼
임병연 롯데케미칼(011170) 기초소재사업 대표가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각종 행사가 축소돼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롯데케미칼은 임 대표가 22일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에 1,000만원 상당의 공기정화 식물과 공기청정기를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물품은 충남소방본부, 서산소방서 등 충남 지역 소방서 16개소에 전달된다.

임 대표는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하루 속히 좋은 소식이 전해지길 기원한다”며 “이 기회를 빌어 코로나19 극복과 지역사회 안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는 소방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문동준 금호석유화학 대표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임 대표는 다음 주자로 김희철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를 추천했다.
/박효정기자 j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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