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도서관은 자료 대출 및 반납, 열람실, 상호대차 서비스를 우선 재개해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로 했다.
이용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생활 속 거리 두기 세부지침에 따라 수용인원 대비 30% 범위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도록 입장 인원을 제한할 방침이다.
또 오전 11시와 오후 2시부터 각 한 시간씩 내부 환기와 방역활동으로 도서관 내 체류가 불가능하므로 이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로 지정해 도서관 내부 전체 방역을 진행, 도서관 별 방역관리책임자 지정과 손소독제 비치, QR코드 전자출입명부와 방문대장 작성 병행,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준수 등으로 철저한 방역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