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노원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구민의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와 새로운 사회적경제 주체 발굴을 위해 지난 2013년 개설됐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초 이해와 인큐베이팅 이론, 컨설팅 과정 등 심화 프로그램까지 운영한다. 이를 통해 매년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의 설립을 지원해왔다.
올해 주제는 ‘노원에서 사회적경제로 살아가기’다.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강의에는 한국사회적경제연구회 김신양 회장을 포함한 4명의 사회적기업 전문가가 참여한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