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놀자가 전국 인기 호텔을 최대 88% 할인하는 기획전을 연다.
23일 야놀자는 오는 8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 자정마다 72시간 동안 ‘주말엔 호텔’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신라스테이 서초, L7 강남 등 70여개 호텔을 최대 88% 할인가에 예약할 수 있다. 예약일 기준으로 해당 주의 금·토·일요일에 체크인 가능한 호텔들을 야놀자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획전에 참여한 숙소 중 일부는 선착순 7%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27시간 스테이, 빙수와 웰컴 드링크 이용권, 무료 조식 등 패키지 상품도 선보인다. 또한, 주요 카드사나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면 최대 2만원까지 추가 할인된다.
연은정 야놀자 마케팅실장은 “성수기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즉시 예약이 가능한 호텔들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면서 “국내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특별한 계획 없이도 마음 편히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여름 캠페인 콘셉트를 방문만으로도 역대급 혜택을 제공한다는 의미의 ‘쌓이면 돈이니’로 정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위축된 여행심리를 회복시키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