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82일 만에 관중입장…"우리에겐 오늘이 개막 날"

“우리에겐 오늘이 개막 날” 26일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LG 트윈스 경기가 열린 서울 잠실구장을 찾은 야구 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때문에 지난 5월5일 무관중 경기로 2020시즌을 시작한 프로야구는 개막 82일 만인 이날부터 경기장 수용 가능 인원의 10% 이내로 관중 입장을 허용했다. /성형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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