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 광주서 코로나19 확진자 단 1명

광주광역시청 전경/사진제공=연합뉴스

주말 동안 광주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단 1명 나왔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가 내려진 광주에서는 주말 사이 1명의 신규 확진자만 발생했다.

광주 203번째인 이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났는데 동거인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주말을 포함해 최근 나흘간 광주에서 하루 신규 확진자는 23일 2명, 24일 0명, 25일 1명, 26일 0명이다.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적용 만료 시한을 앞두고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안정세를 보인다. 광주시는 1주일간 지역 감염이 발생하지 않거나 일부 발생하더라도 뚜렷하게 안정세를 보였다고 판단되면 방역단계를 1단계로 내리기로 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는 광주에서 한 차례 기간을 연장해 오는 29일까지 적용한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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