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2021년 입영대상 카투사 모집

9월 16일부터 접수…11월 5일 공개선발

병무청은 2021년에 입영할 카투사 1,590명을 선발하기로 하고 오는 9월 16일 오후 2시부터 9월 22일 오후 2시까지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18세 이상 28세 이하 현역병입영 대상자중 일정한 어학성적을 접수일 기준 2년 이내에 취득한 사람이며 일정 수준 이상의 어학시험 성적을 획득해야 한다.


카투사 지원은 1회로 제한하고 있어 지난해까지 지원한 사실이 있는 사람은 지원할 수 없다. 다만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도 지원은 가능하나 지원서 접수 후 늦어도 10월 23일까지 신체검사를 받아야 한다.

지원서 접수 후에는 국외 토익(TOEIC), 국외 토익스피킹(TOEIC Speaking), 토플(TOEFL) 응시자는 성적표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특히, 일본에서 토익(TOEIC)과 토익스피킹(TOEIC Speaking)을 응시한 지원자는 성적조회동의서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그 밖의 지원자는 별도의 서류를 제출할 필요가 없다.

합격자는 11월 5일 전산 무작위 추첨으로 공개선발하며 선발된 사람은 8월을 제외한 1월부터 12월중 본인이 지원한 희망 월에 입영하게 된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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