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마리아’ / 사진=RBW 제공
그룹 마마무 화사가 중국에서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화사의 솔로곡 ‘마리아(Maria)’는 최근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인 QQ뮤직에서 종합 신곡 차트 1위를 비롯해 급상승 차트, 한국 차트, 유행지수 차트, 음악 찾기 차트 부문 1위를 석권했다.
또한 ‘마리아’는 음원 재생 수만 1억을 돌파했고, 글로벌 음원 검색 서비스 샤잠 음원 종합 차트에서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힘입어 ‘마리아’ 챌린지 역시 중국 틱톡에서만 조회수 8억 뷰를 넘어선 데 이어 웨이보 및 QQ뮤직 내 화사의 ‘마리아’가 트렌드 1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화제성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중국 관영 CCTV 공식 웨이보 측이 외교부 신임 대변인 왕원빈 기자회견장을 보도하는 과정에서 BGM으로 ‘마리아’를 선곡하는 등 증국에서의 화사의 높은 인기를 가늠케 한다.
화사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마리아’는 녹록지 않은 삶이지만 다시 일어나 한 발 한 발 내딛자는 화사의 애정 어린 메시지로 리스너들에게 위안과 공감을 건네주고 있다.
특히 ‘마리아’는 발매 29일째인 현재에도 국내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유지 중인 것은 물론,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3주 연속 진입하며 전 세계에 ‘퀸 화사’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