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액셀러레이터, '엘캠프 데모데이' 온라인 개최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 "스타트업 지원 강화할 것"


롯데그룹의 창업 전문 투자회사인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지난 28일 스타트업들의 후속 투자 유치와 사업 연계를 돕기 위한 ‘엘캠프 데모데이’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엘캠프는 우수한 초기 스타트업을 선발해 창업 지원금 등을 지원하는 롯데액셀러레이터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행사에서는 엘캠프 6기 스타트업 15개사 중 9개사가 사업을 소개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프레젠테이션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황각규(사진) 롯데지주(004990) 대표 겸 롯데액셀러레이터 이사회 의장은 “최근 2030세대의 젊은 소비자들은 의식주 일상의 많은 부분에 스타트업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으며, 이런 현상은 앞으로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며 “롯데그룹도 이런 시장 변화에 발맞춰 스타트업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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