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009420)는 올 2·4분기 영업이익이 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5% 감소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29일 이 같은 실적을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6억원으로 24.2%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31.5% 감소한 28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내원 환자가 감소하면서 의약품 판매 감소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올 상반기 누적 매출은 447억원, 영업이익 45억원으로 각각 17.7%, 51.6%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