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영·오동륜 삼성증권 연구원은 “2·4분기 실적발표 이후 투자가들 사이에는 현대차 대비 기아차의 믹스향상과 전기차 라인업 확대 열위에 대한 고민이 있었으나, 전일인 28일 4세대 카니발의 사전예약 대수가 하루 만에 2만3,000대를 기록하며 믹스향상에 대한 우려를 해소했다”고 평가했다.
두 연구원은 또 “내수시장에 8월, 미국 및 유럽에는 내년 1·4분기 출시되는 4세대 카니발로 내년 예상되는 이익 증가는 약 2,000억원” 이라며 “미국 시장에서 텔루라이드 증설 및 신차 출시와 인도 시장 판매목표 상향 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