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회사 하나애드아이엠씨,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광고회사 ㈜하나애드아이엠씨(대표 김진백)가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 창출 실적과 고용의 질이 우수한 100개 기업을 선정해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청년고용 창출 실적 △일·생활 균형 실천 정도 △여성-장애인-고령자 일자리 배려 △임금감소 없는 노동시간 단축 △노사상생 및 동반성장 등을 지표로 산업별-기업별 균형을 고려해 선정한다.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서 하나애드아이엠씨는 직원들의 워라밸을 보장하는 복지제도와 적극적인 여성 및 청년 채용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를 받았다.

실제로 하나애드아이엠씨는 매년 2회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한 신입사원 채용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경력직 사원도 적극적으로 채용하며 3년 연속 120% 이상 채용 인원을 확대, 청년 및 여성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수상은 야근과 잔업이 많은 광고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있다.

김진백 대표는 “전체 근로자와 관리자 중 70%가 여성인 하나애드아이엠씨는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워라밸을 보장해 임직원들이 제대로 휴식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가질 수 있고 업무에 집중도를 높여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나애드아이엠씨는 이번 수상에 앞서 지난 5월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하는 강소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가족친화인증’, ‘서울형강소기업’, ‘여성친화일촌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청년이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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