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실적 발표날 이재용 부회장이 찾은 곳은

온양사업장 찾아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전략 점검
올들어 17번째 현장경영…첨단부품 ‘초격차’ 다지기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기술개발 전략을 점검하기 위해 30일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을 찾은 이재용 부회장의 모습./사진제공=삼성전자


“포스트 코로나 미래를 선점해야 한다.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도전해야 도약할 수 있다. 끊임없이 혁신하자.”

30일 삼성전기(009150)의 PLP(Panel Level Package) 사업부를 인수하며 차세대 패키징 역량을 키워왔다.

이 부회장의 올해 현장 경영은 이로써 총 14번이다. 이 부회장은 첨단 기술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현장을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사업 비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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