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오전 광주 서구보건소 마당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누적 확진자가 전날 보다 36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확진자는 지난 30일(18명)에 비해 2배 늘어났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명,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는 1만4,305명(해외유입 2,396명)을 기록했다. 지역발생은 서울 8명, 경기 4명, 강원 2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1명으로 누적 1만3,183명, 격리중 환자는 16명 감소한 821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2명이며, 사망자는 301명(치명률 2.10%)이다.
/김성태기자 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