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일 오후 2시를 기해 용인 등 경기 9곳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용인·남양주·광주·하남·이천·구리·안성·양평·여주이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제대로 비를 피하기 어려운 정도다. 하천 범람 등 사고에 관한 주의가 필요하다.
파주·연천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맹준호기자 next@sedaily.com
지난달 30일 전북 전주에 굵은 빗방울이 쏟아지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