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3명...국내 발생 3명, 87일 만에 국내 발생 최소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누적 확진자가 전날 보다 23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명(서울 2명, 경기 1명),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4,389명(해외유입 2,461명)이다. 국내 발생은 지난 5월 8일(1명) 이후 87일 만에 가장 적으며 사흘 연속 한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1명으로 총 1만3,280명이 격리해제됐고 현재 80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3명, 추가 사망자는 없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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