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로 수출길이 막힌 관내 제조기업이 해외시장을 개척하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신청 대상 기업은 관내에 본사나 공장을 둔 수출 제조 중소기업이다. 선정 기업은 해외 수출 마케팅 전문업체인 한국콤파스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영어·중국어 등 다국어 홈페이지를 만들어 해외 바이어에게 홍보할 수 있게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전 세계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가운데 관내 기업들이 비대면으로 새로운 해외시장을 개척하도록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