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브로 오르는 中증시…상하이지수 3,400선 육박

중국 증시가 4일 상승 출발했다. 이날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벤치마크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5% 오른 3,376.44로 거래를 시작했다. 3일 1.75% 오른 데 이어 사흘째 상승세다.


상하이지수는 지난 7월초의 급등세가 꺾인 후 미중 갈등에 글로벌 경기둔화 영향으로 최근 주춤했지만 다시 상승세를 타며 3,400선을 바라보고 있다.

/베이징=최수문특파원 chsm@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