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지역 내 사진찍기 좋은 관광지 10곳 중 7곳을 방문해 인증사진을 올리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제공=울산시
울산시는 오는 11월 말까지 ‘신난다! 울산 한바퀴 인생샷 투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는 울산시가 지정한 사진 찍기 좋은 관광지 10곳 중 7곳을 방문해 인증사진을 찍고 개인 누리 소통망(SNS)에 올린 후 울산역 1번 출구 옆 울산관광 특산품판매장 ‘맛있는 울산’에서 인증하면 된다. 참여 완료 시 울산고래빵, 울산배빵, 단디만주 등 1만5,000원 상당의 울산관광 기념품이 제공된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한 지역내 관광호텔 등에서 숙박한 후 이를 인증하면 3만원 상당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울산시가 지정한 사진 찍기 좋은 관광지 10곳은 태화강 국가정원, 장생포고래문화마을, 울산대공원, 중구 원도심, 대왕암공원, 강동 몽돌해변, 반구대 암각화, 신불산 억새평원, 간절곶, 옹기마을 등이다.
/울산=장지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