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취업과정 운영


서울 용산구는 경비원 자격 취득부터 취업까지 지원하는 민관협력 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은 청년, 중장년층 및 경력단절 여성이며 이달 30일까지 교육생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용산구에 거주하는 만 20세~65세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시간은 1일 8시간 기준 3일 총 24시간이다.

강의는 경비원 채용을 위한 필수 법정의무 교육과목인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등 이론교육과 시설경비, 신변보호 등 실무교육 총 10과목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서강전문학교 용산캠퍼스에서 주관한다. 1차 교육은 이달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이고 2차 교육은 11월 2~4일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용산구민은 서강직업전문학교 용산캠퍼스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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