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입소문까지 품었다, 개봉 이틀만에 60만 돌파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폭발적 입소문에 탄력 받아 2일 연속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이틀째 28만5,490명(누적 관객수 63만5,54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동시기 경쟁작들을 압도하는 예매량으로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주말을 앞두고 거센 흥행 돌풍을 예감케 한다.


이로써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주말 중 100만 돌파가 확실시되며, 역대 여름 개봉 흥행작 ‘공작’(2018), ‘청년경찰’(2017), ‘해적: 바다로 간 산적’(2014)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흥행 속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황정민의 대표작인 영화 ‘공작’ 오프닝은 물론, 황정민-이정재 공동 주연 전작 ‘신세계’(2013)의 오프닝 기록까지 2배 이상 제치는 완벽한 흥행 오프닝을 세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올 여름 흥행과 입소문을 완벽하게 사로잡은 뜨거운 화제작으로 급부상했다.

한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로 현재 극장 상영중이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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