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청년창업공간 2차 지원대상자 선정

경북 김천시가 청년 창업공간 지원사업 2차 대상자 선정 심사위원회(사진)를 최근 개최하고, 청년 4명을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7일 발표했다.

심사위원회는 지원자들의 창업역량, 사업성 등을 심사해 요식업 2명과 제조업, 관광서비스업에 각 1명씩을 선정했다


이 사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김천시에서 추진하는 신규사업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점포 임차료 월 최대 50만원씩(3.3㎡당 5만원)8개월 간, 증 개축비로 최대 500만원(3.3㎡당 50만원)을 지원받는다.

지난 1차 모집에서는 청년 2명(요식업1, 제조업1)이 선정돼 창업을 완료했다. 김천시는 이번 2차 선정에 이어, 8월 중에 다시 3차 모집을 해 올해 10명(점포)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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