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7일 하루 동안 3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중 25명은 본토인 신장 위구르자치구에서 나왔다고 위원회는 설명했다. 신규 사망자는없는 것으로 발표됐다. 현지에서 확진자로 분류되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는 지난 7일 14명 발생했다.
중국 발표 수치만 본다면 감염 확산세는 진정되고 있다. 현지의 일일 신규확진자수는 지난 7월 30일 100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그러다가 이달 4일 27명까지 감소한데 이어 5일부터는 30명대선을 이어가고 있다. /민병권기자 newsroo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