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자체 개발 신품종 쌀 ‘참드림, 맛드림, 가와지1호’의 활용법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우리품종 경기미 쌀 요리 공모전’참가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참가자격에 제한은 없다. 경기농기원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검토한 후 28일 최종 참가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가자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신청 주소지로 배송된 신품종 무료 샘플 쌀로 품종별 특징을 살린 요리 만드는 방법을 개발해 응모하면 된다. 우수작 수상자에게는 대상 100만원 등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커피 선물권이 제공된다.
이기택 경기농기원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참드림, 맛드림, 가와지1호’를 활용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요리법이 많이 개발돼 신품종 쌀에 대한 관심과 소비확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