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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 따르면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내년 5월30일까지 약 1년간 ‘미니언즈 제주 특별전’을 진행한다.
지난달 말 오픈한 이번 전시회는 제주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애니메이션 장면을 현실 세계에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 100여종의 굿즈와 캐릭터 탄생 과정을 담은 아트웍, 제작자 인터뷰, 실물 크기 포토존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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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플라자 호텔에서는 2014년부터 테디베어 뮤지엄과 협업을 통해 ‘플라자 테디베어’ 인형을 선보여 매년 완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판매 수익금을 국제어린이양육기구인 컴패션에 기부하여 인도네시아 극빈민촌 마을을 지속적으로 후원 등 사회적 기업으로서 역할도 함께 하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적재적소에 다양한 캐릭터를 적용할 수 있도록 사업군별 마케팅팀을 운영하고 있다”며 “단순 상품 제휴를 넘어 캐릭터의 IP(지식재산권)도 함께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협업을 지속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