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내달 IFA 첫 참가…미래 모빌리티 선보인다

친환경차 전략 공유..사업기회 넓혀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 제품 라인업 렌더링 이미지. 아이오닉6(왼쪽부터), 아이오닉7, 아이오닉5./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유럽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IFA 2020’에 사상 처음으로 참가한다.

올 초 열렸던 세계 최대 전자·IT전시회 ‘CES’에 이어 IFA에도 참가하면서 글로벌 시장에 모빌리티 비전을 잇달아 선보일 계획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000270)와 격년으로 참가하고 있다. 올해 CES에서는 미래도시를 구현할 신개념 모빌리티 솔루션을 공개했다. 기아차도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 참가할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행사가 취소돼 참가하지는 못했다.
/김민형기자 kmh20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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